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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하세요~ 리듬입니다.


이번 글은요. 냉찜질과 온찜질하는 방법이랑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볼게요.


이걸 왜 갑자기 쓰게 됐냐하면!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에 체육시간이였어요.


배드민턴을 치다가 발목이 확 꺾이는 바람에 인대가 늘어났습니다.


왼쪽 발목이 어떻게 표현해야할까요.. 뒤에서 본다면 ㄴ자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괜찮을줄 알고 양호실도 안갔는데 집에 와서 보니 퉁퉁 부어있었습니다..


발목 염좌라고도 하죠......


인대가 늘어나면 정말 오래가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걸어 다닐때 아주 가끔 욱신거릴때가 있어요.


보통 발목보호대를 차지만 찜질을 해줄때도 있습니다.


찜질을 해주면 한결 편안해지죠..! 저는 온찜질을 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찜질의 종류인 냉찜질과 온찜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출처 - KFA 공식홈페이지 ]


먼저 냉찜질은요!


다쳐서 다친 부위에 붓기가 생기거나, 열이 날때


접지른 경우나 삐끗해서 인대에 손상을 입었을 때


멍이 들었을 때


이런 경우들은 냉찜질을 해줘야합니다.


하는 방법은 얼음을 봉지같은데에 담고 수건으로 감싸서 다친 부위에 대주면 끝!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서 출혈을 억제시켜주고 조직 대사 활동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차가운 상태로 하기때문에 염증과 부종을 감소시키고,


국소적 마취효과로 통증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또 근육 경련이 왔을때에도 냉찜질을 해주면 경련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냉찜질은 보통 2~3일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의사항을 볼까요?


먼저 손상을 입었을 때 48시간 안에 해줘야 효과가 있고,


한번 할 때 15분~20분 정도로만 해줘야 합니다.


이유는 차가운 온도로 찜질을 하는거라서 동상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빈혈 환자나 동맥경화증 환자는 하지않는 게 좋다고 합니다.




다음은 온찜질입니다.


온찜질이 필요한 경우는요. 


만성질환의 통증이 생겼을 때


근육이 뭉쳤을 때


디스크,관절염,오십견통증


이런 경우들은 온찜질을 해줍니다.


온찜질은 보통 수건에 따뜻한 물을 적셔서 하거나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하는데요.


너무 뜨거우면 피부가 데일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온찜질팩 같은건 수건을 덧대서 하는게 안전하겠죠?


온찜질은 딱딱하게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근육에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켜주는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요!


디스크,관절염,오십견 등 만성질환의 통증이 생기거나 다쳤을 때 48시간 이후로 온찜질을 해주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온찜질은 한번 할 때 20분~30분정도 해주고, 하루에 2~3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출혈이 심하거나 염증이 있는 부위는 피하셔야 합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너무 뜨거운 온도로 하게되면 화상의 위험이 있어요.


화상의 위험을 피하기 위해 적정온도인 36.5도~37.5도로 해주시면 됩니다~


낮은 온도라고 해서 오래하면  저온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조심하셔야겠죠!


이렇게 해서 냉찜질과 온찜질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일 먼저! 여러분들...다치면 안되겠죠....


근데 다치게 되서 찜질을 하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인해서 


더 악화가 되면 그건 더욱 더 안되겠죠!


꼭 맞는 방법으로 해주셔야해요~


다치지마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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